라이브리와 티스토리의 만남

 

가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기존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댓글 모듈이 아닌
SNS 댓글 모듈을 달고 있는 블로그를 볼 수 있었다.

요즘은 블로그보다 SNS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데 SNS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인들이 SNS 댓글을 통해서 블로그로 유입되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소통도 하고 블로그 운영에 긍정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던 차에 ~

사실 플러그인 기능이 아니더라도 직접 소스를 입력해서 설치를 할 수는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설명을 제대로 읽고 실행을 하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복잡??하다 싶은면~안해!!
그 놈의 귀차니즘이란.....

이미 플러그인을 설치했고 과정도 어렵지 않아서 플러그인 설정 과정은
생략을 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한번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

티스토리 계정 하나로 블로그 A,B,C를 운영중인데
A는 메인으로 B와 C는 테스트용
A는 플러그인 적용 B는 예전에 직접 소스를 넣오서 적용을 해봄
블로그 C에 LiveRe 플러그인에 적용

우선 적용시킬 C블로그 관리로 들어감
(아래 이미지가 나오지 않으면 공간에 우클릭하고 클릭시 원본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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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방법은 대충 위와 같다.
(이미 A블로그에서 적용을 해서 처음 설정하는 사람과는 조금 다를지 모름)


그럼


한번 사용을 해보자

메인 블로그 A(블로그 초호기~ -  -;; )에서 사용을 해보겠다.
(모든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보임) 

로그인 하고자 SNS 아이콘을 클릭하면 SNS마다 로그인 화면과
인증 요구 화면이 뜬다.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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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01

트위터

대충 위와 같다.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 간단하게 여기서 끝

이제 LiveRe로 댓글을 달아보자

댓글이 달렸다.

LiveRe 아이콘이 활성화 된 미투데이와 요즘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요즘과 미투데이로 가보자


요즘과 미투에 댓글을 달은 포스팅 제목과 링크 그리고 댓글의 내용이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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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댓글을 달아본 사람이라면 사용은 어렵지 않다.


LiveRe 메뉴들


방문자 기본 이미지란?

SNS가 아닌 티스토리 로그인 댓글의 기본 이미지

플러그인 설정시 이미지의 주소를 입력하면 나오게 된다.

본인은 포스팅을 해서 비번을 걸고 이미지를 업로드
업로드한 이미지 주소를 입력해서 방문자 기본 이미지 사용 

대표 설정이란?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진과 같이 서브 메뉴가 나오는데 대표 설정을 하면
대표 설정한 SNS의 프로필 사진이 노출

자기가 원하는 SNS의 프로필 이미지를 노출을 시킬 수가 있다.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연결된 SNS 창이 뜬다.)

전송금지

미투 아이콘을 클릭해서 전송 금지를 클릭하고 댓글창에 테스트라고 댓글을 입력.
댓글이 달리고 요즘과 미투를 가봤다.
전송 금지를 클릭했던 미투에는 글이 올라가지 않았다.
전송 금지를 다시 클릭해주면 미투에 다시 글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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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간단한 사용기가 끝났다!!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로그인을 해야했다.

같은 SNS의 다른 아이디 로그인을 하려면 창을 닫고 다시 로그인을 해야했다.
(그나마 요즘이 계정 바꾸는게 쉬웠음)

 

예전 댓글이 노출이 되지 않는다.
(본문보다 댓글에서 좋은 정보를 얻는 경우도 있는데 아쉬움)

위치 지정이나 글꼴 그리고 글자 간격 사용자가 설정하는 옵션이 부족

하얀 배경에서는 모르겠지만 검정색 배경에서 아이콘이 지저분해보임

개별 로그아웃 사용시 불안정했다.

설정시 웹브라우져의 특성을 타는 듯 (익스플로러가 무난)

댓글 접기가 없는 듯

개인적으로 최신 댓글이 위로 오는 방식보다는 이전 댓글 아래로 깔리는 방식이 좋은데

댓글 뒷 배경이 카카오톡과 같은 풍선말 배경이였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라이브리, 티스토리를 만나다" 소셜 댓글을..... 이 자리에
자기가 넣고 싶은 공지 포스팅과 공지 문구 넣을 수 있으면 좋을 듯.

그리고 티스토리 로그인을 할 때 홈페이지에 자신이 입력한 주소를
넣어도 클릭을 하면 티스토리 홈으로 연결된다는데 아마 댓글을 다는
사람이 링크를 악용을 할지 몰라서 그렇게 한 조치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SNS에 여러 계정을 만들어 친구 전용, 지인 전용해서
쓰는데 계정을 로그아웃을 하고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려고 해도
전에 계정으로 로그인이 되버리는 경우가 있었음.

티스토리의 자유도가 높은 만큼 유저들이 소스를 수정해서 보완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방법을 모르는 유저도 많기에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가이드가
많이 필요





LiveRe 뭐에 좋을까?

블로그와 SNS의 연결로 지인들과 블로그 포스팅을 놓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겼다.

댓글의 SNS 연결로 싸지르는 댓글 다수 방지

블로그 유입 채널 확보??


블로그 유입 채널 확보에 대해서

LiveRe와 같은 서비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원하는 SNS가 많아서 예전보다는 방문수가 늘어나겠지만
지인들의 방문을 제외한 실시간 검색을 통한 유입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이다.

잠시 초반에 반짝하겠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SNS 실시간 검색은 휘발성이 강하다.
웹검색과 달리 빨리 파묻힌다.


개인적으로는 미투데이의 SNS 실시간 검색에 의한 유입이 많은 편이다.
(친구들이나 지인이 아닌 SNS 실시간 검색 유입)

개인적인 LiveRe 플러그인 설정후 기대 효과는

내 포스팅에 상황 변화에 대한 댓글을 내가 달면 지속적으로 포스팅에 대한
링크와 실시간 키워드가 미투에 노출되기 때문에 조금 더 유입이 많아지리라 기대 

다음을 좋아하지만 일등임에도 항상 스스로 채찍질 하는 네이버를 보면서
다음을 싫어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을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이유가 위의 그림과 같다.

블로그 유입의 창구로 미투와 요즘 그리고 트위터와 커넥팅을 사용하는데
대다수가 미투 그 다음이 트위터.... 요즘에 의한 블로그 유입은 거의 없다.

당연히 요즘보다 미투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요즘과 미투의 서비스에 대한 컨셉도 요즘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는게
라이브 카테고리다.

요즘의 라이브 카테고리는 궁금해요, 공식요즘, 반려동물, 요즘 크루로 고정된 반면
미투의 라이브 카테고리는 기본적인 것 이 외에는 주제를 정기적으로 바꿔준다.

그중에서 라이브 카테고리에 자주 오르는 날씨 미투
실시간으로 지역 날씨를 노출함으로 메인에서 날씨 미투를 클릭해서 날씨를
알아보게 된다.

날씨 예보가 정확한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미투를 통해서 목적지나 근처의
날씨를 알아보는데 편하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화두를 라이브 카테고리에 노출을 해줘 요즘의 메인보다는
미투데이의 SNS 컨셉이 더 나아보인다.


요즘의 라이브 카테고리 씹어보기


궁금해요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카테고리이기는 하나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줄 친절한 금자씨는 많지 않다.
당근책 필요

공식요즘

몇 개 돌아다니다보면 언론사 빼고는 업데이트를 자주??하지 않는다.

미투데이 행사인 미투콘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미투데이에서 연예인에게
미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투는 다국어 버전에 번역까지 지원을 하며 한류와 미투데이의 윈윈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소문내기 이벤트에 강자인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판에 미투데이를 끼어넣어서 미투데이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요즘크루

대학생 모집해서 아이패드 던져주고 요즘해서 노출시키는 마케팅이
별로 효과적이지 못해보인다.

신변 잡담보다는 이슈가 되는 해프닝이 관심이 더 가기 마련이다.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한 요즘글과 장마로 인한 피해 지역과 상황의 요즘글중
SNS에서 위력을 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면 요즘크루는
왜 만들었는지 싶다. 


반려동물

실시간으로 SNS 통해 반려동물 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그래도


위에서 요즘의 단점을 언급했지만 요즘의 강점도 있다.

한개의 사진을 올릴 수 밖에 없는 미투에 비해서 요즘은 여러개의
사진이 업로드 가능하며 GIF까지 지원한다.


아무튼

이번 LiveRe 플러그인 연동으로 한골을 넣었다고 만족하지말고
사용자의 LiveRe 사용과 활용법을 최대한 지원하면서 요즘 서비스의
변화로 가져가 계속 골을 넣으려는 다음의 헝그리 정신을 기대해본다.

LiveRe 플러그인과 티스토리 그리고 요즘이 윈윈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