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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BoArD

투표 독려 고양이와 분당을 재보선








재보선이 끝나고 이틀 Later~
서현역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더니 인터넷에서 봤던 선거를 독려하는
고양이?? ^^;;를 발견





나름 알아보는 젊은층이 있는 듯
사진을 찍는 사람도 보인다.

나도 사진을 찰칵~~~~







옆에 입식 간판??을 보니 새로 생긴 카페 홍보







재보선 끝나고 분당에 와서 인터넷에서 봤던 투표 독려 고양이.....

천국 아래 분당이라고 했던가~
역시 분당 서현역의 분위기는 대한민국의 어떤 곳보다 HAPPY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이곳에서는 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딴나라당이 재보선에서
패했다.

분당은 어떤 곳인가~~

음.....

케빈 베이컨의 법칙을 아는가?
케빈 베이컨의 법칙보다 좀 더 직접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신조어
엄친 아들이나 엄친 딸~

아들과 딸만 있으랴 갖다가 붙이기 나름이다.

내 친구 아버지는 mb의 선배고
내가 아는 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구는 삼별 계열사 사장
내가 아는 또 다른 동생은 수도권의 어느 구의 구청장
내 친구의 여친의 아버지는 4대강 자문
내 아버지의 친구는 정부 단체장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허벌라게 짜증나는 일

물론 위보다 더한 인맥을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타지에 비해서 보다 구체적인 한국형 케빈 베이컨의 법칙이 존재하는 곳이
분당인 것이다.(6단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중도(꼴통들이 말하는 중도 말고 진짜 중도)도 있지만 분당 살고 있는 나름 성공한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마인드를 보면 복지라는게 능력 없는 자들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강하다.
 
딴나라가 득세하기 좋은 마인드 기본으로 깔린 곳이 분당이다.
끼리끼리 논다고 나름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가 비슷한 사람끼리 동조가 쉬우니

그런 곳에서 야당의 대권 후보가 재보선 투표 결과 당선

나름 성공한 사람들의 2세인 젊은층들은 투표를 하건 안하건 딴나라가 분당에서 
당선이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투표에 관심도 없었던 이들이다.

근데 이번 재보선에는 자기가 분당을에 속하는지 알아보는 젊은층이 생겼다는 사실~

백분토론에 나온 딴나라 의원이 토론 시작에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말은 해놓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딴나라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분당에서 딴나라를 지지하는 나름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는 억울하면 노력해서 성공하던가~라는
마인드와 복지는 무식하고 능력 없는 자들을 위한 것과 기타등등
딴나라와 동조할 만한 코드가 많다.

그러나 비슷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밀고 있는 딴나라 국개의원들의 국정 운영이
그들의 수준에 한참 떨어지고 무능한데다 부패하기 까지한 협잡꾼의 수준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 이다.

딴나라의 수준 미달의 저질 짝퉁 우파 정치 놀음에 진짜 우파적인 성격을 가진 분당의 유권자들이
이제 고개를 돌리기 시작을 했다는 것

야권 대선 후보를 상대로 선방했다?

거기가 분당이라는 사실을 딴나라야 모르냐?

투표율이 낮길 바라는 딴나라야~
그러고 국민의 대표가 되면 좋냐?

대리 투표해서 통과를 시킨 법안도 합법이요~
불법 콜센터와 불법 콜택시 운영하고 당선되도 합법이요~

계속 막나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