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통해서 보는 한국인의 졸부근성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히딩크옹이 냄비 같은 한국인에게 던진 말

메시보다 첫상대 그리스에게 집중하라~

바르셀로나에서 무섭게 골을 터뜨리고 있는 메시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밖에 것들은 보지 않고 있는 한국인에게 얼마나 적절한 충고인가.

한국인의 2mb스러운 졸부근성

올챙이 개구리적 생각을 못하고 마냥 자기가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형 졸부근성

훌륭한 과외선생을 모시고 월드컵 4강에 들자 2006년 월드컵 시작전에
16강이 힘들 것이라고 솔직하고 이성적인 대답을 했던 연예인을 비난하는
인간들이 있는 곳


대한민국~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첫상대는 그리스

포탈에 한국과 아르헨티나 스코어를 맞추는 배너를 보면서
마냥 4강인줄 아는 졸부근성을 가진 대한민국인에게 던진 히딩크옹의 충고
역시 대한민국을 경험해본 이성적인 네덜란드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리스를 상대로 평가전 1:0 승리를 거둔적이 있다.

그러나 강팀도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진 팀한테 발목을 잡혀서
울고 가는게 월드컵이다.

강팀도 그러할진데 대한민국의 이 밑도 끝도 없는 오만과 자기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mb스러운 졸부근성의 대한민국인

히딩크옹의 이성적인 충고를 한번 곱씹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