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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가 불안하다?

















대한민국의 대표 골키퍼 이운재과 서울원정 1:3 패배 이후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1:2 패배로 뭇매를 맞고 있다.

혹시 샤리체프(신의손)를 기억하는가?


90년대 일화 천마 축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0점대 골키퍼 샤리체프


이 선수가 국가대표로 한국과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야신클럽에 가입한 이 0점대
골키퍼가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많은 실점을 했다.,

왜?

이 선수가 대표로 뛴 국가의 레벨이 한국보다 낮았던 것


팀의 상태에 따라서는 야신이 키퍼를 봐도 팀을 구제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골키퍼의 경우는 실점과 제일 가까운 포지션이기 때문에 몇 번의 실수가 크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


현재 수원의 경우 수원 팬들의 불만이 높아져가는 가운데서의 리그 빅매치인
상암전에서의 이운재의 실점이 딱 걸린 것이다.

언론도 이것을 놓치지 않고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다.

골키퍼를 해본 사람은 이게 얼마나 큰 자충수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골키퍼를 해보지 않아도 자기가 공을 차고 있는 팀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전 붙박이 골키퍼가 왜 붙박이인지를 알고 있다.

공을 안차봐서 모른다면 근처 팀에서 몇 개월은 차보도록 

지금 수원의 팬들과 언론의 뭇매는 재수 없는 날의 실수로 이운재 를
흔드는 자충수를 두고 있는 것이다.